12월 말까지 특별한 날의 사연 신청하면 개그콘서트 출연 멤버들이 사회 봐 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주류는 내달 말까지 '처음처럼' 고객들의 기념일에 유명 개그맨들이 사회도 보고 특별 기념품도 전달하는 '처음처럼 특별한 날, 개콘MC를 부탁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일반적인 시음판촉 대신 1년 동안 '처음처럼'을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 이벤트에는 '애정남' 최효종, '비상대책위원회' 김원효, '발레리노' 박성광을 비롯해 송영길, 장도연 등 KBS 개그 콘서트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들이 참여해 직접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처음처럼' 홈페이지(www.soju.co.kr) 또는 행사 포스터와 제품 뒷라벨에 인쇄된 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해 나오는 모바일 페이지(tagtv.kr/soju)에 접속하여 자신만의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롯데주류는 응모자 중 매주 12명을 선정, 2명에게는 행사장에 개그맨들이 직접 찾아가 사회를 보면서 맞춤형 기념품을 제공하고 나머지 10명에게는 고객 사진과 이름이 인쇄된'처음처럼' 미니어쳐 200병(120㎖) 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1년 하반기 '처음처럼'의 모토가 '함께 흔들면 세상이 더 부드러워진다'인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날에 모인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월 23일을 시작으로 격주간격으로 수요일에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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