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공순 기자]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태양 전지에 대한 덤핑 조사를 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의 솔라월드 AG 사등 태양전지 관련 7개 기업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태양전지 제품에 대한 불공정 무역 행위를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한지 두달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미국 태양전지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불공정 지원으로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공순 기자 cp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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