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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주사위는 던져졌다! 이것만은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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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마킹 조심! 점만 찍어도 오답 됩니다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2012학년도 수능 시험일(10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 수능 시험을 치른 자녀를 마중하려는 학부모들은 지난해에 비해 30분 이른 5시 35분까지 학교 앞에 도착해야 한다. 탐구영역의 최대 선택과목수가 4개 과목에서 3개 과목으로 줄어들면서 시험 종료 시간이 30분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제2외국어ㆍ한문영역인 5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들의 시험은 4시24분에 종료되고, 저시력ㆍ뇌병변 수험생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일반 수험생보다 매 시험시간이 1.5배 연장돼 밤 8시15분이 돼야 시험이 종료된다.

'2012학년도 수능'시험을 맞이하는 69만3634명의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인 9일 일제히 수험표를 배부 받고, 수험생 유의사항까지 숙지했다. 내일이면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7개 고사장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5분까지로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시험 당일 시험장 200미터 이내는 주·정차가 금지되기 때문에 수험생 자녀를 승용차로 데려다주려는 학부모는 이 점을 고려해 여유 있게 집에서 출발해야 한다. 수험생 자녀가 수험표 등 시험장에 꼭 가져가야 할 물품은 빠짐없이 챙겼는지, 집에 두고 가야할 반입금지물품은 소지하지 않았는지 학부모가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휴대전화를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오디오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시험장 반입금지물품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부정행위로 간주돼 당해 시험이 무효처리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험생 자녀가 긴장감을 떨치고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최태성 대광고 교사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 학생들은 별로 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초조하고 불안함을 느낀다"며 "학생들은 자학하지 말고, 지금까지 공부 한 데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이 5~6도, 낮 최고기온이 14~19도로 '수능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따라서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평소 수험생 자녀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마련한 도시락과 초콜릿, 사탕 등의 간식도 챙겨주면 도움이 된다.


▲수험생을 위한 10계명


1. 맘 편히 푹 자라! 컨디션이 좋아야 문제도 잘 풀린다.


2.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는 집에 두고 가라!


3. 입실 완료 30분 전에 시험장에 도착하라! 허둥지둥 도착하면 언어영역 망친다.


4. 안 풀리는 문제 붙잡고 있지 마라! 눈에 익은 쉬운 문제를 먼저 푸는 게 효과적이다.


5. 걱정하지 마라! 당신에게 어려운 문제는 남들에게도 어렵다.


6.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라! 너무 추워도 너무 더워도 집중력이 떨어진다.


7. 쉬는 시간엔 다음 시험생각만 하라! 지나간 시험 후회하다가 다음 시험까지 망친다.


8. 예비마킹은 절대 금지! 완벽히 지우지 않으면 중복 답안 처리돼 실점.


9. 선택한 영역 문제지만 봐라! 탐구영역 두 과목 동시 욕심은 부정행위 처리.


10. 답안은 최소 10분 전에 작성! 시험 종료 후 답안지 작성은 부정행위로 간주.




이상미 기자 ysm125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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