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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NHN, 모바일 광고시장 수혜+日 성장성 부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N이 모바일광고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33분 현재 NHN은 전 거래일 대비 3.02% 오른 2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씨티그룹글로벌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NHN에 대해 내년부터 모바일광고와 일본 인터넷포탈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모바일과 일본 서비스 관련 모든 비용은 이미 재무제표에 반영돼 있다"며 "앞으로 신규사업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수익성은 매우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네이버재팬은 최근 순방문자(UV)가 이미 1000만명 수준이며 모바일 이용자까지 포함할 경우 월간 UV는 8월 기준으로 1600만명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재팬의 트래픽 상승 추세를 고려할 경우 올해 연말에는 2000만명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일본 인터넷포탈 3위로서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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