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저비용항공사 진에어는 이용 고객의 편의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이용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첫 화면에서 접근 경로를 직접 제공했다. 고객들은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국내선과 국제선의 최저가 운임을 실시간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첫 화면의 항공권 예매 엔진도 더욱 확장돼 고객들의 예매시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또 진에어 자체 에어텔 상품인 지니텔, 허니문 패키지 상품인 지니허니문 등 패키지 상품 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이를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해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진에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국제선 예매 고객에게 여행 관련 업체의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니 트래블 팩’ 프로그램도 오픈했다.
안현석 마케팅 팀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국내외 고객 대상 각종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고객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개편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신규가입자들을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국내선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내달 말까지 이벤트 안내 페이지를 웹상에 퍼나르고 댓글을 단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마카오 왕복항공권과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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