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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선택 새 트렌드 "해외연수기회 많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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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연수는 자신의 어학실력 향상은 물론 취업 기회를 확장한다는 면에서도 대학생들에게 필수코스로 여겨지고 있으며, 관심 또한 꾸준히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연수에 대한 꼼꼼히 살펴보기로 하자!


우선 가고자하는 대학이 해외 연수프로그램이나 인턴십 제도를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투자를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차장섭 운영기획실장은“대학이 얼마만큼 국제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지를 알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요즘 대학선택 새 트렌드 "해외연수기회 많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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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수프로그램이나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 자체로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때문에 이같은 제도를 어떻게 갖춰놓고 있는지를 보는 것은 대학 선택의 필수 요소다.


차장섭 운영기획실장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의 경우 매년 10억 여원을 지원해 각종 해외연수프로그램에 40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전문 인력으로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 14개국 34개 대학과 교류해 교환학생, 복수학위, 어학연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해외연수생들을 위한 교류를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류된 학교가 학생에게 얼마만큼의 지원을 해주는 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보통 교환학생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자매대학 등록금이나 본교 등록금을 면제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해외어학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은 비용의 70%를 학교에서 부담하며 미국 오번대학교, 이스턴미시건대학교 및 호주, 캐나다, 일본, 인도, 필리핀 등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어학능력을 포함한 국제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지도 중요하다. 해외 체험학습과 어학 능력향상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고 기회가 많은 대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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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관계자는 “ 강원대 삼척캠퍼스는 매년 200명이 아시아, 미주, 유럽에 해외체험학습으로 파견되고 있는 상태이며 국내 어학교육원에서 교육비의 80%를 지원하며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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