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내년부터 모든 군 장병에 1인1켤레 축구화 보급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내년부터 모든 군 장병에 1인1켤레 축구화 보급 ▲ 방송 자료 화면 (해당 기사와 상관 없음)
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현재 군복무 중인 모든 병사들에게 내년부터 축구화가 대거 보급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축구화는 병사들이 무척 원하는 보급품이지만 수량이 턱없이 부족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병사들의 체력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1인당 1켤레의 축구화를 보급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현재 병사들의 축구화 보급률은 육군의 경우 24%로 1개 중대(100명) 병력 기준 당 25켤레 정도가 보급돼 있다. 해·공군은 그나마 55% 수준이다.

이 같이 보급률이 낮은 것은 축구화가 전투화나 운동화와 달리 필수품이 아니기 때문으로 실제로 병사들은 부대 내 축구화를 돌려 신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국방부는 내년 예산으로 당초 계획인 12억 원보다 26억 원이 늘어난 38억2700만 원을 책정했고, 이 예산으로 19만 9000켤레의 축구화를 구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구매 계획은 지난 2004년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9만5000켤레의 축구화를 보급한 이후로는 최대 규모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