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관부문서 ESCO 활용 대규모 신재생에너지설비 구축 등 녹색경영 성과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가 환경부장관 우수상을 받았다.
조폐공사는 지난 4일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2011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서 환경부 장관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꾀하기 위해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행사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네트워크 등 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전문가심사와 본선 참가자들의 투표로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공사는 기업기관부문에서 ESCO(Energy Service Company)를 활용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및 에너지 이용합리화 추진 등 사내 녹색경영사례들을 소개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상을 받았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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