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빼빼로데이(11일)와 수학능력시험(10일)을 앞두고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모바일 롯데홈쇼핑은 ‘카카오톡 조르기! 오빠 사줘’ 서비스를 오픈하고, 11일까지 ‘빼빼로데이 조르기 한판’ 기획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조르기! 오빠 사줘’ 서비스는 모바일 롯데홈쇼핑 상품 화면에 있는 ‘카톡(카카오톡) 조르기’를 클릭하면 개인 카카오톡에 등록된 지인에게 해당 상품의 구매 주소와 작성 문구가 전달되는 서비스다. 카톡 조르기 메시지를 받은 상대방이 해당 주소를 클릭하면 바로 구매 페이지로 연결된다.
롯데홈쇼핑은 11일까지 진행 ‘빼빼로데이 조르기 한판’ 이벤트를 열고 캘빈클라인, 비비안, 비너스 등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500명, ‘카톡 조르기’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500명을 합해 총 1000명에게 ‘빼빼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조영구 롯데홈쇼핑 M커머스TFT 팀장은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롯데홈쇼핑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고자 ‘카카오톡 조르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툴(Tool)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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