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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월 실업률 7.3%..2008년 12월 이후 최대(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캐나다의 10월 실업률이 2008년 12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올랐다.


4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은 10월 실업률이 7.3%라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7.1%에 비해 0.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대규모 실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9월에 6만900명 증가했던 고용인원은 10월 들어 5만4000명이 감소했다. 2009년 2월이후 고용인원이 최대폭으로 줄어든 결과다. 제조업분야에서는 10월 한달동안 모두 4만8400명이 일자리를 잃었고, 건설업 분야에서도 2만100명이 실직했다.


짐 프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은 지난 1일 "글로벌 경제 회복이 위태롭고,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많은 캐나다인들이 실업상태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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