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제 운영 필리핀 영어캠프 학부모들에 인기몰이

영어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영어실력이기 때문이다. 영어유치원 열풍이 불고, 영어교육 전문 학원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교육 정책 중의 하나로 내년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영어 수업 개정에 따라 주당 영어 수업 시간이 늘어나고, 100%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열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다가올 겨울방학 동안 어학연수나 영어캠프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형태의 영어캠프와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멘토-멘티제를 영어 교육에 접목시켜 특별한 영어 집중 몰입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곳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어민 수업으로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서구권 국가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필리핀 영어캠프나 어학연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일명 필리핀의 비벌리힐즈라 불리는 ‘알라방’에서 현지 직영으로 여름, 겨울방학 집중 영어 몰입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에듀왕 킹 아카데미(구 시온맘, cafe.naver.com/homelovecare)’가 그 주인공이다.

에듀왕 킹 아카데미 관계자는 “정식 SSP 발급기관인 이 아카데미는 알라방 지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홈스테이형 어학연수원으로 서울대, 이화여대, 서울교대 등 국내 명문대 장학생 출신의 선생님들을 영입해 멘토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또한, 멘토제를 통해 보다 철저한 생활관리와 집중 학습관리, 영문법 보충, 수학 특강, NEAT 대비 수업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선별된 원어민 튜터들을 통한 개인 수준별 맨투맨 수업으로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듀왕 킹 아카데미 관계자는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영어캠프 참가자들에게는 필리핀 상류층만이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 클럽인 팜스센타와 빌리지클럽하우스에서 스포츠 활동의 기회도 주어지며, 필리핀의 관광지, 문화유산,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주말 액티비티 활동으로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