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4일 홍콩증시가 유럽 호재에 급등했다.
홍콩 증시는 그리스의 국민투표 철회,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등 유럽발 호재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551.50포인트(2.87%) 상승한 1만9800.80으로 거래를 마쳤다.
항셍지수는 에너지 관련주가 5.5% 폭으로 급등하면서 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원자재 관련주도 4% 이상 뛰어올랐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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