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 성북구청에서 지역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 학부모 강연'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KISA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터넷 윤리 교육의 필요성 ▲가정 인터넷 역기능 예방법 ▲올바른 자녀 인터넷 이용지도 노하우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등을 전달했다. KISA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송파구청과 강남구청에서 각각 학부모 대상 인터넷 윤리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학부모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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