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BS금융지주가 닷새만에 반등했다.
4일 오전 9시35분 현재 BS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2.99%)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S금융지주는 지난달 31일부터 종가기준으로 나흘째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3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하락세를 멈췄다. 전날 BS금융지주는 3분기 영업이익이 128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0.98%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19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6.78% 늘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고, 다른 은행과 비교했을 때 실적 둔화 폭이 적었다"며 "이는 핵심 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3분기 BC카드 매각에 따른 183억원의 일회성 이익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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