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축산농가에서 신고한 구제역 의심증상 한우가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4일 "전날 안동 서후면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 한우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 음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20일 경북 영천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뒤, 지금까지 14차례 구제역 의심 증상이 신고됐지만 모두 '음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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