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들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의 가게가 있다. 그곳은 쌀화환 대표기업인 ‘나눔스토어’.
나눔스토어의 주사업은 재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쌀화환으로 탄생배경은 이렇다. 나눔스토어의 강진원대표는 결혼식에 갔다가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의 낭비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허례허식으로 보여질 수 있는 경조문화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회사를 설립하였다고 한다.
쌀화환은 일반화환과 다르게 ‘나눔쌀’이 포함되어 행사가 끝나면 화환을 받는 사람이 직접 쌀을 소비하거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어, 나눔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나눔스토어는 쌀화환 외에도 장애인들이 정성 들여 제작한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소외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구매기회와 나눔실천을 할 수 있도록 나눔의 가게를 설립하였다. 나눔의 가게에서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나눔의 가게의 해다미는 해맑은 다운인의 미소라는 뜻으로 지난 2009년 다운증후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여 만든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의 브랜드이다. 해다미는 오미자원, 복분자원, 매실원 등을 판매한다.
콩이 무르익는 마을은 뉴새마을운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만들기 운동을 펼치며, 소외이웃을 위한 Happy Korea운동과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 만들기 운동을 하고 있다. 콩이 무르익는 마을은 조림간장, 국간장, 된장을 판매한다.
자연다믄비누는 2010년 일하는 노인전국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품질 제품으로 비누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노인일자리 사업기금으로 사용된다.
행주농가참기름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내산 원료만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정성과 경험으로 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 등을 생산하여 판매한다.
나눔스토어(www.nanumstore.com)의 강진원 대표이사는 “최근 나눔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많은 분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계시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국민들의 나눔참여는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편이다.”며 “작은 나눔들이 모이고 모이면 조금 더 우리사회가 따뜻한 사회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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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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