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비트컴퓨터가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고용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IT교육 사업 부문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53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일대비 5.86% 상승한 3705원에 거래 중이다.
의료정보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비트컴퓨터는 지난 1990년 비트교육센터를 설립한 이후 IT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정부 실직자 재교육을 위한 미취업교육의 수요가 증가 하고 있고 IT전문가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IT 교육사업의 성장성이 밝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 중심의 한국형 고용복지 모형 구축’ 정책 세미나를 열고 “성장과 복지 선순환 시스템의 핵심 연결고리인 ‘고용복지’ 틀을 짜는 게 이 시대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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