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메디슨의 헬스케어사업 본격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0분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대비 2.66% 오른 7710원에 거래중이다.
비트컴퓨터도 1.84% 상승세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997년 의료기기 업체 메디슨에서 분사해 '메디페이스'라는 회사로 시작했고 2001년 메디슨의 부도로 대주주 지분이 투자회사 솔본으로 넘어간 이후 서울대 학내벤처 쓰리메드를 합병하면서 지금의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됐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초 삼성전자에 전격 인수된 '삼성메디슨'이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이 올해만 100여명 안팎의 신규 인력을 확충하기로 하고 인재 확보 작업에 착수했다는 것.
이와 함께 삼성전자 내 의료기기 전담 조직인 HME(Health&Medical Equipment) 사업부에서 40여명의 직원을 삼성메디슨 지원 인력으로 편성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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