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대우조선해양이 부진한 실적에 약세다.
3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0.95%) 하락한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 매출액이 2조8389억원, 영업이익이 19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5%, 56.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윤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 지난 2009년 이후 수주한 저선가물량의 낮은 수익성이 부진한 실적의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며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든 2.9조원,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188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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