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강르네상스 사업 줄줄이 철퇴 맞나

시계아이콘02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선거공약으로 전시성 사업보다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보여주기 위한 전시 사업의 대표격으로 지적받는 것이 바로 한강 르네상스이다.


한강르네상스는 자연성회복, 접근성 향상, 문화기반조성, 경관개선, 수상이용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33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진행률이 84%에 달한다. 비율로만 보면 현재 남은 사업의 진행률이 16%에 불과하나 그 비중은 나머지 사업 모두를 압도한다. 한강변 경관과 기능 개선 관리방안과 전략·유도정비구역 계획 수립 등 민생 사안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이기 때문이다. 박 시장의 정책 드라이브에 따라 미완료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들이 줄줄이 철퇴를 맞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한강르네상스 정확한 의미는?
서울시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는 33개단위사업에 54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중 28개 사업이 완료됐고 '추진중'인 사업은 3개, '장기검토'에 들어간 사업은 2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로부터 받은 현황자료에 따르면 '중단'된 사업도 '완료' 리스트에 포함됐다. 민간업체 추진으로 공연전용유람선을 만든다는 계획도 2008년 10월 선박 설계까지 완료했으나 이듬해인 2009년 9월 선박건조 협약이 해지됐다. 난지도 공원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던 사업도 취소됐다. 한강박물관 등 경제성이 없는 사업은 장기검토에 들어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사업으로는 지천 생태복원 사업, 노후유선장 시설기능 개선 사업, 정비구역 계획 등이다. 지천 생태복원사업은 올해말 완료를 앞두고 있다. 총 12개 하천 중 9개 지천 공사가 완료됐고 현재 우이, 방학, 고덕천이 공사중이다. 논란이 됐던 양화대교 구조 개선 공사는 일단 계속하는 쪽으로 방향이 정해졌다. 2일 현재까지 공사를 진행중이다. 80% 이상 공정이 진행됐고 공사비만 322억원이 들어갔다는 이유다. 양화대교 구조 개선 공사는 뱃길(주운수로)를 트며 큰 배도 다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작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반년만에 10%이상 공사를 완성했으며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큰 이슈는 한강변 건축경관 개선사업이다. 오세훈 전시장이 2009년 한강을 시민에게 되돌려 주겠다며 '한강 공공성 계획'을 발표했고 올해 2월 이를 보완한 공공성 재편 계획이 수립돼 추진중인 사업이다. 한강연접지역 경관 및 기능개선, 관리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강변 전략 및 유도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어떻게 되나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따른 전략정비구역은 성수, 이촌, 합정, 압구정, 여의도며, 유도정비구역은 망원(합정), 당산(양평), 반포, 구의·자양, 잠실이다. 이해를 돕자면 계획수립이 시급한 지역이 전략정비구역이고 그보다는 오랫동안 중장기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 유도정비구역이다. 인근지역끼리 묶는다면 망원(합정), 이촌, 당산과 여의도, 반포와 압구정, 성수와 구의·자양, 잠실 이상 5개군으로 볼 수도 있다.


계획대로 하자면 여의도와 압구정, 잠실은 높이 완화 지역으로 최고 층수 제한 없이 50층짜리 건물(평균층수 40층이내)도 지을 수 있다. 성수, 이촌, 구의 자양, 반포, 합정, 당산은 최고 층수 50층이내(평균 30층 이내)로 건축물을 짓도록 유도하는 지역이다. 오세훈 시장 시절 이 계획을 수립한 이유는 한강변을 따라 무분별하게 빽빽한 커튼월이 쳐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대신 기부채납비율을 높여 땅일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어 공원녹지 등을 조성하자는 계획이었다.


지구별로 초고층 빌딩 재건축안에 대한 의견은 크게 엇갈린다. 프로젝트 진행이 안되더라도 투자가치가 보장된 압구정 등의 주민은 태연한 반면 망원지구, 당산지구의 주민들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에 정비구역이 해제를 우려한다. 반포 지구의 신반포1차 아파트의 경우는 올 8월 재건축계획이 모두 완성된 상태에서 서울시가 높이와 기부채납 비율을 문제삼아 심의를 반려한 바 있어 초고층 건축을 반대하는 박 시장의 정책공약을 환영하고 있다.


따라서 박 시장이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고 하지만 지역별 입장차가 극명해 추후 정책수립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박 시장은 후보시절 여의도 재건축안 공람을 철회할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이는 곧 재건축 사업을 중단하는 것과 같은 의미다.


한 업체 관계자는 "대안을 마련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크고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차후 어떤 대책을 내놔도 공감을 이끌어내긴 어렵다"고 우려했다.


서울시 한강 르네상스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은 초고층 재건축 백지화 가능성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 건축기획과 백윤기 주무관은 "실무자로서 현재 어떤 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2일 류경기 한강사업본부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이끌던 이를 대변인으로 발탁한 것은 박 시장이 한강에 얼마나 관심을 쏟고 있는지를 증명한다. 당시 대변인으로 활약했던 송호창 변호사는 "한강 르네상스와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안 등 기존 계획은 시정보고를 거친 후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곧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할 싱크탱크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임을 의미한다. 전문가 풀은 박시장의 선거 공약 수립을 도왔던 이들에서 영입될 가능성이 높다.


◇한강르네상스 연장선상 계획들도 줄줄이 백지화 가능성
한강 르네상스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업들도 백지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강예술섬 사업이 대표적이다. 한강예술섬 프로젝트는 4500억원을 들여 노들섬에 1700석 규모의 오페라 극장과 2100석 규모의 심포니홀, 400석 규모의 다목적극장을 조성하는 사업계획이다. 박 후보는 지난 달 후보 지상 토론회에서 "기존 계획을 전면 폐기하고 노들섬을 생태공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언급했다.


예술섬의 미래를 가늠하는건 바로 예산집행여부다. 서울시는 내년에 한강예술섬 조성예산을 아예 넣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예술섬 사업은 현재 사업진행률 0%다. 땅만 사놨지 진척된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가 공정이 상당히 진전됐다는 이유로 계속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과 비교하면 시작조차 하지않은 한강예술섬은 아예 백지화될 가능성이 크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