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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올림푸스 주주들, 경영진 상대로 1390억엔 소송 준비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올림푸스의 기업인수 사건을 놓고 논란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올림푸스 주주단이 경영진을 상대로 1390억엔의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일본 NHK방송이 보도했다.


2일 NHK에 따르면 올림푸스 주주단은 올림푸스의 감사진이 60일 내에 경영진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을 경우, 전·현직 경영진 21명을 상대로 소송을 걸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단의 변호인 측은 “지금까지 사건 경과를 볼 때 올림푸스는 자체적으로 의혹을 해소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된다”면서 “주주 대표 소송으로 문제를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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