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도넛과 초콜릿을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넛 모양의 수제 초콜릿인 '카니발 초콜릿'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인기 도넛의 모양을 미니어처로 만든 수제 초콜릿으로 앙증맞으면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수험생 선물로도 제격이다. 뉴욕 치즈케익도넛·그린티 피스타치오 링·토블론 도넛 등을 일일이 손으로 데코레이션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카니발 초콜릿은 한 박스 당 초콜릿 1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 박스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한 박스 당 1만6000원.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초콜릿 크런치 링' 도넛도 새로 출시했다. 초콜릿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위에 조각낸 초콜릿 바를 토핑으로 올려 더욱 풍성한 식감을 더한 제품이다. 커피와 세트로 이뤄진 초콜릿 크런치 링 콤보가격은 4300원이며 초콜릿 크런치 링 도넛 단품은 15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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