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김장훈의 '못된 손' 사진에 이어 배우 홍석천의 '못된 손' 사진이 화제다.
김장훈은 3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못된 손 응징편"이라며 "이태원에 석천이 가게가 하도 좋다고 놀러왔다. 창가가 너무 예뻐 밤거리를 보다 석천이한테 당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홍석천이 김장훈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고 이에 깜짝 놀란 듯한 김장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소 장난스럽고 태연하기까지 한 홍석천의 표정도 인상적.
김장훈은 "안 그래도 (홍석천이) '김장훈 못된 손' 기사 보고 벼르고 있었다고 한다"며 "이런 기분, 괜찮은데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장훈은 이문세, 박소현 등의 엉덩이를 만진 일명 '못된 손' 사진으로 연신 화제에 오르내렸던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기분 괜찮아요?" "홍석천 표정 진지한데" "김장훈 진심 놀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공황장애로 입원했다 얼마 전 퇴원했으며 내년 2월 상하이 공연 준비 차 31일 출국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