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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방송 태도가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태연이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지난 24일 미국 MTV 네트워트 'iggy'에 출연해 응했던 인터뷰에서 다소 눈에 띄는 태도들을 보였던 것.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당시 인터뷰 장면에서 태연은 방송 도중 턱을 괴고 있거나 피곤한 기색을 드러냈다.
비록 짧은 순간이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문제의 장면을 캡쳐해 프로답지 못했다는 지적을 내세웠다.
반면 문제가 될게 없다는 의견도 대다수. 태연의 자세는 단지 티파니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소속사측은 무리한 스케줄 탓에 태연의 몸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더 보이즈'를 전격 발표한 뒤 한국과 미국 등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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