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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편의점 알바생이 사장님께 남긴 친절한(?) 메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편의점 알바생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사장님께 남긴 종이 메모가 출입문에 떡하니 붙어 있다.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담배포장지를 메모지 삼아 '사장님. 저 10시까지 하고 가요. 급한 일 있어서요. 손님은 사장님께 전화주세요'라며 사장님의 전화번호를 적어 놨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당당한 알바생이 있다니" "배짱 두둑" "사장님 좀 황당하실 듯" "칼퇴근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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