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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위기 진정으로 금융시장 큰 폭 상승. 여전히 불씨는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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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웃었다

[아시아경제 이공순 기자]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부채 위기 진정을 위한 포괄적 해결책이 일단 타결됨에 따라 금융시장이 급등세를 보이는 등 유럽발 금융위기가 사실상 진정 상태에 들어갔다.


그러나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해법이 불충분할 뿐만이 아니라, 세부내역이 미결정 상태로 남아있어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미국과 유럽의 주요 증시는 유로존 부채 위기 진정에 따른 낙관적인 분위기를 반영, 지난 27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2.89% 오른 5713.82로 마감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도 5.34% 상승한 6337.84, 프랑스의 CAC40지수는 6.27% 급등한 3368.62를 기록했다.

미국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2.86% 오른 1만2208.55로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3% 상승한 1284.59, 나스닥지수는 2738.63으로 전날보다 3.32% 올랐다.


특히 은행 자본확충(recapitalization)안이 확정되고, 국제파생협회(ISDA)가 50%의 원금상각도 신용부도스왑(CDS)를 촉발시키는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유럽계 은행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BNP파리바 은행은 "시장의 지원 없이도 내년 6월말까지 유럽은행감독청(EBA)의 의무 자기자본비율(Tier1) 9%를 자력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소시에떼제네랄 은행도 자력으로 이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위기 진정에 따른 유로화의 절상과 다음달 초로 예정된 미국 공개시장위원회에서의 추가 자산매입 양적완화 기대감에 원자재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4.2% 오른 배럴당 93.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3.06% 상승한 배럴당 112.24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12월물이 전날보다 1.4% 오른 온스당 1746.70달러에 거래돼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그리스의 죠르쥬 파판드레우 총리는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제시한 해결책(그리스 국채 원금 50% 탕감)이면 그리스의 국가 부채는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혀 디폴트를 피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그리스 야당인 신민주당과 좌파동맹등은 이번 해결책이 그리스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든다며 강력히 비난, 그리스 내부의 소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장의 낙관과는 달리, 경제전문가들이 이번 유럽 정상회담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잇따라 표명하고 나서 유럽 부채 위기는 일단 한고비는 넘겼지만, 근본적인 해결까지는 상당기간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제임스 캐머런 총리는 정상회담이 끝난 뒤 영국은 유로존 부채 위기 해결 과정에 개입할 의사가 없으며, 외부에서 간접적인 지원만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확충안과 더불어 가장 핵심적인 해결방안으로 꼽히고 있는 중국 등 신흥시장 국가의 자금 지원 문제는 다음달 3일의 G20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독일 중앙은행 젠스 와이트만 총재가 새로운 자본의 출연 없이 기존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네다섯배로 불리는 레버리지(신용 차입) 계획에 대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와이트만 총재는 이 계획은 시장 불안정해지면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그때는 각국 국민들이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위험 국채에 대한 부담을 지게된다고 경고했다.


WSJ가 48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26명이 이번 방화벽이 불충분하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또 그리스 국채 상환 계획이 세부사항을 결여하고 있어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이와 함께 유럽중앙은행의 한 관리도 이번 계획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고 WSJ는 전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큰 그림만 있을 뿐 세부 내역이 없어 도처에 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채권펀드인 핌코의 공동 최고경영자 빌 그로스의 말을 인용, “이번 해결책은 빅 바주카(큰 한방)가 아니며,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유럽 부채 위기 진화에는 최소 2조 유로 가량이 소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이번 해결책이 대부분 독일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유럽구제기금(ESM)이 마련되는 2013년까지 일단 문제를 유보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보도했다.




이공순 기자 cpe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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