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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전11시 투표율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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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맞붙은 10.26 서울시장 선거의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19.4%다.


25개 구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낮은 곳은 중랑구(17.1%),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21.7%)다. 강남구와 송파구도 각각 20.4%, 20.3%를 기록해 강남3구는 평균 투표율을 웃돌았다.


지난 4.27 재보궐선거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를 이겼던 분당을 국회의원 보선의 오전 11시 투표율은 20.2%였으며, 최종투표율은 49.1%였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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