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경북 햇사과 산지 직송전’을 펼친다.
이마트는 27일부터 1주일간 ‘이마트 탄생 18주년’을 맞아 당도 12브릭스(Brix)이상의 사과 230t을 정가 대비 23% 싼 49880원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마트는 농가돕기 알뜰배 행사를 함께 진행해 작은 상처가 있는 배들을 모아 시세대비 35% 저렴한 가격인 9800원(10입·박스)에 내놓았다.
한편 행사기간동안 사과 매출의 1%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결식아동을 위해 쓸 예정이다.
최지윤 이마트 과일팀 바이어는 “가을 대표 과일인 사과 가격이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구매를 꺼렸던 소비자들의 사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며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80% 가량 오른 사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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