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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7일 아산신도시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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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 2단계 투자설명회를 오는 2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아산신도시 홍보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산신도시 2단계 천안지역 175만3000㎡의 착공을 앞두고 부동산 투자 전문가와 아산신도시 판매부장 등 강의진이 매각토지에 대한 설명과 시장 동향, 천안지역 내 투자전략을 강의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의 양지영 팀장이 직접 천안지역 부동산시장과 투자전략을 제시하며 판매부장이 아산신도시 2단계 천안지역 분양토지 공급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LH 관계자는 "최근 천안지역의 인구가 전국 최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지역내 아파트 미분양 소진, 전셋값 상승 등의 경기 회복 신호가 보임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이라 예상했다.

아산신도시는 KTX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로 연계된 서울과의 쿼터(quarter) 생활권이며 해양, 항공 교통망도 확보됐다. 직장이 서울역 인근에 있을 경우 서울외곽보다 출퇴근이 편리하다.


아산신도시는 국내 최대 LCD 산업단지이며 과학비즈니스 센터의 거점도시인 탕정 크리스탈밸리와 연접했다. 신도시 주변에는 현대자동차공장, 삼상전자 외 17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자리잡았다.


순천향대학 등 대학병원 및 병원관련 연관 연구소 등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며 신세계에서 창고형 유통마트를 건설중이다. 외국계 유통시설업체에서도 추가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


아산신도시 2단계 천안지역은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 총사업면적 175만3000㎡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 8714여가구, 2만3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16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공사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문의 ☎ 041) 537-2705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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