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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시공현장에 스마트폰 활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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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시공현장에 스마트폰 활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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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샘은 시공·물류 등 일선 현장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시스템을 새로 적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HIGH, Hanssem Installation Good Housing)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모바일시스템은 시공사원과 영업사원, 물류센터와 고객서비스(CS)센터 등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시공사원은 현장에 도착하기 전 해당 시공건에 대한 상세도면을 조회해 예외사항이 없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공기사는 스마트폰 기능을 이용해 결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품질관리팀은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문제가 있을 경우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회사는 오프라인 고객에만 적용되던 시공좌석 서비스를 자체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주문한 고객까지 확대키로 했다. 주문할 때 배송일자와 시간을 고객이 정할 수 있으며, 이렇게 확정된 시공계획이 당일 변경되는 경우 해당 시공기사는 현장에서 하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계획을 변경하는 일도 가능해졌다. 고객도 변경 가능여부와 바뀐 일정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는 이같은 모바일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작업에 들어가 지난달 중순 전국 모든 시공현장에 적용했다. 현재 인테리어 사업부분에 적용된 시공물류 모바일 시스템을 부엌 사업부분에 맞도록 재구성해 조기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흐름의 속도를 높여 각종 업무분야마다 신속히 대응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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