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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벨킨(대표 김대원)은 이동하거나 외부 활동시 손쉽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 솔루션 '파워 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월 팩은 심플한 디자인에 휴대성을 높인 제품으로 충전 최대 용량에 따라 '파워 팩 1000', '파워 팩 2000', '파워 팩 4000' 등 총 3종이다.
파워 팩 1000은 장치 충전 최대 용량이 1000밀리암페아(mAh)로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파워 팩 2000, 파워 팩 4000은 각각 2000mAh, 4000mAh로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까지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레벨 표시가 있고, 파워 팩 충전과 동시에 스마트 기기도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파워 팩 1000이 4만2000원, 파워 팩 2000이 5만5000원, 파워 팩 4000이 8만9000원이다.
김대원 한국벨킨 지사장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80%가 항상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인식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파워 팩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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