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무에 필요한 사이버 자격시험대비 과정 3개를 무료로 개설하고, 11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금투협은 '따뜻한 자본시장'실현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노력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청년실업해소와 예비 금융투자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방학기간 동안(11월 21일~12월 20일) 사이버 강의로 진행한다.
대상은 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대학졸업자 중 미취업자이며, 수강료와 자격시험교재가 무료로 지원된다.
백명현 금투협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따뜻한 자본시장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개설하고 있는 자격시험대비과정을 앞으로도 계속 정례화 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금융권 근무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사항 및 교육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 이러닝팀 (02) 2003-9835, 9894, 9895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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