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인터파크가 아이마켓코리아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두 회사의 시너지 기대에 따라 아이마켓코리아 역시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900원(15%)오른 69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거래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 역시 4.84% 강세다.
이날 김경기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 컨소시엄이 아이마켓코리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인터파크 물류센터 통합운영을 통한 물류시너지 이외에도 판매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구매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인터파크의 B2C사업과 아이마켓코리아의 B2B사업이 결합해 중국의 알리바바닷컴과 같은 거대 온라인 유통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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