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24일 전체 장외주식 시장은 3거래일 만에 하락했지만 공모주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2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케이맥은 2만2100원으로 시세 변동없이 장외 거래를 마감했다. 다음달 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은 2만2900원(+0.44%)으로 사흘 연속 올랐다. 이날 공모 첫날인 커넥터 제조업체 씨엔플러스는 1만4850원(+1.02%)으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오는 27일 공모 예정인 진주광택 안료전문기업 씨큐브와 다음달 1일 공모 예정인 반도체 제조업체 테크윙은 각각 8250원(+5.10%), 2만4500원(+2.94%)으로 2일, 3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 다음달 14일 공모예정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7만7500원(+4.73%)으로 올라 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달 2일 공모 예정인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는 2750원(-0.72%)으로 이틀 쉬고 다시 내렸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는 심전도 감시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이 1만3500원(+1.89%)으로 6일 연속 올랐다. 서버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3920원(-2.00%)으로 사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제조업 관련주로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 테스나와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 비아트론이 각각 8500원(+6.25%), 1만5750원(+1.61%)으로 올랐다.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은 3100원(-1.59%)으로 하락했다.
금융 관련주로는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1200원(+0.90%)으로 올라 8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은 7850원(+0.64%)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그밖에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5만4500원(+0.93%)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세가 이어졌다. 종합건설사 포스코건설과 SKC의 네트워크장비 전문회사 SK텔레시스는 각각 6만8000원(-1.09%), 1950원(-7.14%)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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