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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크릿 가든>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감독이 차기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제작한다. <신사의 품격>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의 관계자는 <10 아시아>에 “제목만 정해졌을 뿐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 내년 초를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0대 남자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라고 알려진 <신사의 품격>은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그러나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단계로 시놉시스 및 극본 작업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신사의 품격>의 남자 주인공으로는 장동건이 거론되고 있다.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섭외를 받은 것은 사실이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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