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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케이비티, 중국시장 성장 기대감에..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케이비티가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케이비티는 전일대비 7.19% 상승한 1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중국은행들이 마그네틱카드를 금융IC카드로 대체하는 작업을 본격화 할 것"이라면서 "휴대폰의 3G전환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케이비티의 중국에서의 매출이 괄목할만하게 성장할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케이비티의 해외매출은 2009년 163억원, 지난해 348억원, 올해 700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내년 1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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