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22일 경기도 화성 기술교육센터에서 '2011 크라이슬러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스킬 콘테스트'는 대고객 접점에 있는 서비스 인력의 정비 기술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전국 크라이슬러와 Jeep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선발된 기능 인력을 대상으로 정비 실기 평가와 기술 및 부품 이해 등을 평가하는 논술 시험을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인력을 선발한다.
경합 끝에 렉스모터스(성동)에서 참가한 이완규 씨가 올해 정비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장, 상패가 수여됐다.
2등과 3등을 수상한 아크로스타(송파)의 신대섭 씨와 프리마모터스(일산)의 이덕수 씨에게도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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