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학규 “李 대통령, 한미FTA 국회연설 잘못 생각”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야당 중진의원들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조 전화를 한 것과 관련" 한미 FTA를 전화 한 통화로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 오전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혹시라도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서 말로 설득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이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손대표는 "정부가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면서 “미국과 재재협상안에 대한 성과를 보이고 나서, 민주당과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 예정된 한미 FTA 끝장 토론과 관련해 손 대표는 "끝장 토론은 강행처리를 위한 속전속격을 위한 요식행위가 될 수 없다"면서 "강행처리는 절대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와 관련해 손 대표는 “승기를 잡았다”면서 “지난 17일 기점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바닥을 치고 꾸준히 올라와서 오차범위를 넘어서 승리를 확실히 잡았다”고 평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