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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하이닉스
- 올해 3분기 매출액 전분기 대비 16.7% 감소한 2조3000억원, 영업적자 3050억원, 당기순손실은 5090억원 예상된다. 3분기 DRAM 출하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9.2% 늘었고 판가하락률은 전분기 대비 27% 하락해 3분기 실적부진은 대부분 DRAM 매출감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 3분기 실적부진이 이미 7, 8월의 깊은 골을 지나면서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지난 3분기 실적부진이 아니라 9월부터 실적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 4분기 영업적자가 760억원으로 3분기대비 크게 축소되며 실적 회복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 올해 3분기 실적은 회복으로 볼 수 있다. 전분기 대비 성장성이 높지 않으나 안정된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IFRS 기준으로 3분기 매출은 2조 9984억원, 영업이익은 2106억원으로 예상된다. 특히 원가율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는 주목할 만하다. 개별기준으로 매출원가율이 2분기 89.94%에서 89.34%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외원가율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예상된다.
- 향후 현대건설의 실적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외매출 증가 가능 여부다. 2010년 높은 해외 수주 성장세에 이어 2011년은 기대보다 미진한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주 공백에 따른 해외매출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파라다이스
- 인천공항공사의 10만평 부지 IBC-I 지역 2단계 개발사업에 단독 우선협상자로 선정, 2012년 초에 계약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확정될 전망이다. 호텔과 카지노, 쇼핑몰, 오피스텔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하는 특수목적회사(SPC)에 대주주로 참여함으로써 전체적인 매출과 이익 규모 및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3분기 실적은 9월 홀드율(순매출/드롭액) 하락으로 전망치를 하회하겠지만 10월 홀드율은 정상적인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법인세 추징금까지 반영되는 3분기 실적이 단기적으로 주가 부담요인이지만 워커힐 카지노 확장과 영종도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다.

◆일양약품
- 백혈병치료제 'IY-5511(라도티닙)'의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올해 4분기 내 허가 승인이 예상된다. IY-5511은 임상 2상에서 75%의 환자에게 약효가 뚜렷이 나타났으며 부작용도 경쟁제품보다 적거나 비슷한 수준이어서 다국적 제약사로의 기술수출 가능성 높다.
- TAP사와 기술수출 관계 중단으로 PPI치료제 '놀텍'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낮은 상태다. 그러나 새로운 형태(크리스탈 폼)의 제형으로 특허를 2027년까지 연장이 가능해 임상 2상에서 중증 이상의 역류성 식도염에 기존 치료약보다 탁월한 치료율을 보였다. 시장규모와 신약 특허만료 감안시 올해 하반기 다국적 제약사 기술수출 가능성 높다고 판단된다. 국내 역류성식도염 임상 3상도 종료, 올해 내 식약청 적응증 승인이 예상되며 내년 이후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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