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전자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11'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블리즈컨은 미국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가 전 세계 게이머와 팬들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 중 하나다.
LG전자는 행사장에 독립된 전용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용 부스에는 시네마 3D 모니터 40여대를 비롯해 시네마 3D 스마트 TV, 3D 홈시어터, 옵티머스 3D 스마트폰 등 대표 3D 제품들이 대거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에게 스타크래프트2 등 다양한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해 시네마 3D 모니터가 3D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임을 강조했다.
박시환 LG전자 모니터 사업부장은 "지속적인 게임 마케팅을 통해 시네마 3D의 장점을 널리 알려 세계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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