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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LTE출시로 경쟁력 확보..목표가↑<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은 19일 LG전자가 옵티머스 LTE 출시로 스마트폰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고 있다며 경쟁사에 비해 뒤지지 않는 사양을 가졌다고 밝혔다. 목표가를 7만8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백종석 연구원은 “최근 출시된 옵티머스 LTE의 경우 경쟁제품인 갤럭시S2 LTE 대비 하드웨어, OS 등 사양에서 뒤처지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LG그룹 계열사간 공조도 점차 원활해지고 있다. 백 연구원은 “3분기 LCD TV중 LED TV 및 3D TV 비중은 각각 45%와 15%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과의 협업이 순조로워 시장 선도적 제품들이 서서히 시장의 인정을 받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LTE 관련 다수의 특허 자산도 LG전자 스마트폰 경쟁력에 기대감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백 연구원은 “다만 하반기 실적은 기대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극도의 우려감은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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