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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하늘길 더 저렴해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한-캄보디아간 지정 항공사 수 제한 폐지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앞으로 우리나라와 캄보디아간 취항 항공사수가 늘어난다. 이에 동남아시아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지고 저렴해진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캄보디아와 양국간 운항할 수 있는 항공사 수를 제한 없이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2006년 항공회담시, 증가하고 있는 항공수요를 바탕으로 한-캄보디아간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토록 지난해부터 항공자유화를 허용했다.


하지만 양국간 운항할 수 있는 항공사 수가 2개 항공사로 제한돼 항공여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양국간 항공운항 확대는 제약이 발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제 항공노선 확대를 추진 중에 있는 우리나라의 저비용 항공사들이 베트남과 태국에 이어 캄보디아에도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동남아시아 지역 운항 횟수 증가와 더불어 항공사간 경쟁을 통한 운임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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