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무서운 착시현상을 일으킨다는 미모의 여성 그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착시현상'이라는 제목으로 미모의 여성이 그려진 일러스트 그림이 게재됐다.
공개된 그림에 등장하는 청순한 미모의 여성은 옅은 미소를 띤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언뜻 보면 어떤 점이 무섭게 느껴질 지 잘 포착되지 않는 상황.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여성의 왼쪽 눈을 10초간 바라보고 이어 오른쪽 눈을 10초간 바라본 후 다시 여자의 코를 15초간 보고 실눈을 뜨면 무서운 그림이 나타나는 착시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지시대로 실행에 옮긴 네티즌들은 "아무리 해도 안 보이는데?" "좀 그림이 묘하긴 한데" "보인 사람 얘기 좀 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무서운 착시현상 그림은 외국의 한 게임회사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것으로 그림의 원본과는 달리 흐릿하게 변형시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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