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메뉴 공략, 수익상승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세계 최대 외식 체입언체 맥도널드의 3분기 실적이 저가 메뉴에 따른 수익 상승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맥도널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한 15억1000만달러(주당 1.45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전망치 주당순이익 1.43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짐 스키너 맥도날드 CEO는 미국 내 실업률이 9.1%에 달하는 가운데 1달러 맥버거 같은 저가 메뉴 아이템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