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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금융 과감한 승부수 산은 색깔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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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산업은행장의 공격경영 ‘미션 임파서블’

소매금융 과감한 승부수 산은 색깔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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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최근 국책은행이라는 잔상을 훌훌 털어버리며 거듭나고 있다. 도매금융 중심이었던 영업 영역은 특화된 소매금융으로의 과감한 진출에 힘입어 소매금융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올 상반기 산업은행의 순이익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자회사들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 초 산은금융지주를 이끌고 있는 강만수 회장의 공격 경영 효과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이자 차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원(1조 21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상반기(4110억원)보다 148.6% 증가한 수치다. 이자 차익은 높은 조달금리와 기업 대출경쟁 심화 등으로 전년 상반기(8552억원)보다 6.4% 감소한 8004억원을 나타냈으나, 비이자이익(3591억원)과 유가증권이익(6114억원)이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8.6%와 62.4% 늘어났다.


이로써 산은 수익 포트폴리오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유가증권 이익 포함)의 비율이 47.7% : 52.3%로 타행과는 크게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산업은행이 이자차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소매금융 과감한 승부수 산은 색깔 확 달라졌다 ‘KDB 쿨 카페’에서는 신상품 안내, 금융상담 등 대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첫째, 수신기반의 취약성에 따른 높은 조달금리와 카드업무 부재, 대출경쟁 심화 등 구조적인 어려움을 극복했다. 산은의 점포는 60개 정도로 시중은행 점포 수의 1/6 ~ 1/20 수준이다. 점포 부족에 따라 조달금리는 4.29%(5월 기준)로 예금은행의 3.03%보다 높고, 순이자마진(NIM)은 1.61%(6월 말)로 시중은행(2010년 말)의 2.36% 보다 낮았다.


둘째, 투자은행(IB, Investment Bank) 업무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파이낸스(PF), M&A, 신디케이션 수수료 등의 IB 수수료 수입이 컸다. 산은의 기업금융 업무는 전통적인 대출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CIB(Corporate Investment Banking, 기업투자은행)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수수료 수입의 비중이 큰 편이다.


셋째, 산은은 CIB 전문은행으로서 투자은행 기법을 활용한 복합금융을 구조조정 기업 및 중소기업에게 적극 지원했다. 이에 따른 유가증권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구조조정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여신 사후관리 등 건전성 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신규 부실이 크게 감소했고, 대손비용이 대폭 감소했다.


넷째, 산업은행의 수익 포트폴리오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유가증권이익 포함)의 비율이 47.7% : 52.3%로 이자이익이 순영업수익의 70∼80%를 차지하는 타행과는 크게 다르며, JP Morgan, Deutsche Bank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과 매우 유사한 모습이다.


기업금융 노하우 개인금융 접목 큰 성과
기본적으로 강 회장이 ‘변화’를 위해 우선으로 내세웠던 것은 “시중은행과 금리경쟁이 아닌 차별화 전략”이었다. 고객의 금융 수요가 다양화 된 것에 맞춰 산업은행의 PF, 파생상품 등 IB업무와 연계한 다양한 복합상품을 개발하고, 기업금융 노하우를 개인대출 및 개인자산관리 컨설팅 등 개인금융에 접목한다는 것이다.


산업은행은 재무구조 건실화 등 재무적인 측면에서는 독자 생존이 가능한 체질로 개선됐지만 재원조달 측면에서 점포 부족 등으로 인해 양질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산업은행 점포 수도 PB영업 활성화가 가능한 지역 위주로 점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 연말까지 17개 점포를 추가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출범한 획기적 발상의 ‘KDBdirect’는 벌써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KDBdirect’는 고객이 영업점 방문없이 은행 홈페이지에서 기본계좌 개설을 신청하면 은행 직원이 고객을 방문해 본인 실명 확인을 한 후 고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기본계좌 개설 및 온라인 상품에 가입하게 되는 금융서비스다.


산업은행은 ‘KDBdirect’ 기본계좌로 고금리 상품인 KDBdirect/ HiAccount를 출시했고, 고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전용 정기예적금, 산금채, 펀드, 신탁 상품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에 적용되는 금리는 영업점에서 가입할 때보다 약 0.2% 포인트 높게 책정되어 지금도 많은 고객 가입을 이끌고 있다.


‘KDBdirect’고객은 KDB산은금융그룹이 개설 중인 ‘KDB 쿨 카페’에서 신상품 안내, 금융상담, 고급 브랜드 커피 및 음료 제공 등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업은행은 KDBdirect 도입배경에 대해 “‘경영의 최고 목표는 고객 창출’이라는 강만수 회장의 경영철학과 향후 금융권의 점포부담 절감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인 대우증권의 기존 지점을 활용한 BIB(Branch in Branch), BWB(Branch with Branch) 점포도 중장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WB(Branch With Branch, 店對店)는 2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동일 공간 또는 동일 건물 내 복수 지점을 운영하는 형태. BIB(Branch In Branch, 店內店)는 점포 내 일부를 타 금융기관이 영업소 또는 부스형으로 입점해 운영되는 소규모 점포다.


2002년 이후 우리, 신한, 하나금융그룹 등은 은행의 우수한 영업망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영업점이 부족한 계열 증권사의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해 BIB형 ‘증권영업부스’를 설치했고, 2005년 이후 지주사 차원의 Wealth Management 서비스 필요성 대두로 BIB 형태보다 규모가 크고 Advisory 등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BWB형 ‘복합점포(Plaza 또는 Center)’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이 외에도 산업은행은 개인고객 저변 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과 PB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PB 고객기반 확대를 위해서는 IB부문의 강점을 활용한 CIB연계상품과 예금 고객에게 사업성분석, PF,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EO Accounts 등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세무, 재무설계, 유학 등에 대한 전문상담과 문화행사 초청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동반 성장펀드 조성 주요 대기업 유치에도 한몫
산업은행은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벤처 및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KDB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을 마련, 1조원을 조성하고 향후 1년 동안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운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창업 초기단계 벤처 기업에 3000억원을 지원하고 이 가운데 500억원은 산업은행이 직접 투자한다. 기업 한 곳 당 최대 1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또는 창업 7년 이내로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시설자금 0.5%p, 운용자금 0.3%p 금리 우대를 받는다. 산업은행은 별도 심사체계를 적용, 담보력이 취약한 기업에도 신용대출 형식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을 벗어난 성장·성숙단계기업 지원 자금으로는 7000억원을 책정했다. 투융자에 3500억원, 동반 성장펀드 대출로는 20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또한 벤처캐피털(VC) 업계와 활동 영역이 겹치는 점을 고려해, ‘KDB-VC 연계 투융자’ 방식으로 스타트업 기업과 성장·성숙단계 기업에 각각 1000억원과 1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벤처기업 투자는 위험요소(리스크)가 큰 만큼 심사담당자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서다. 산업은행은 투자 손실이 발생해도 심사 담당자의 고의성이 없다면 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이다.


산업은행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 지원에 적극 활용해 국가경쟁력 제고와 기업투자은행(CIB)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은행은 이미 지난 6월 말부터 시행하고 있는 ‘KDB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은행 자체 조성 자금 규모 2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KDB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은행과 대기업간 해외시장 개척 및 신사업분야 진출 지원 등 금융서비스에 대한 협력 뿐 아니라, 대기업과 공조해 중소 협력기업에 대한 저리의 동반 성장펀드 대출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은행은 지난 달 5일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네 번째로 두산중공업과 총 340억원 규모의 동반 성장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이 169억원을 예탁하고 산업은행이 171억원을 출연해 이를 재원으로 시중금리보다 2% 낮은 금리로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만기는 3년까지로 확대해 운영된다. KDB산업은행 기업금융본부 김한철 부행장은 “두산중공업 펀드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주요 대기업들의 동반 성장펀드가 계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M&A에 대해서는 국내보다 해외에 비중을 두고 있다. 강만수 산업은행장은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신기반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 기회를 적극적으로 노리겠다”며 “다른 시중은행의 수신을 가져오는 것은 결국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경쟁하지 않고 해외역량을 키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대형 은행(메가 뱅크)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강 행장은 “현재 규모로서는 국제무대에 나가기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라며 “해외에서 인수합병을 하기 위해 은행이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쭦


이코노믹 리뷰 이학명 mrm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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