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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0일 오후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한국 시리즈행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경기를 마친 김사율과 강민호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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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0.20 21:21
[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0일 오후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한국 시리즈행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경기를 마친 김사율과 강민호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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