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태국 홍수 때문에 하루 6000대의 생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AMA는 일본 9개 자동차업체 태국 홍수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태국에서 16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이는 전체 태국 자동차 생산량의 90%를 웃돈다.
태국에서는 지난 7월부터 계속된 홍수로 현재까지 300여명 가량이 사망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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