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19일 200호 점인 광주 ‘무등산점’을 오픈했다.
밀레는 지난 2009년 프랑스 본사로부터 한국 상표권을 구입 후 본격적인 매장 확장을 실시해 3년여 만에 200호 점을 돌파했다.
밀레는 이 같은 성장세를 늦추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매출 2000억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도록 서비스를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전문 VMD 업체를 고용해 전국 매장을 돌며 전반적인 매장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편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밀레를 찾는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가을겨울 신상품 의류를 20%, 용품 10%(일부품목 제외)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일명 ‘엄태웅 비니’를 선물로 증정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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