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3000만원 가입 가능…연말까지 2000억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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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의 성공적 개최 및 지난 8월 출범한 기업은행 여자배구단 '알토스'의 첫 리그 참가를 기념해 'IBK알토스배구예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이다. 적게는 100만원부터 많게는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말까지 2000억원 한도로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3.7%고 모든 가입자에게 알토스 창단 축하금리 0.2%포인트를 준다. 사실상 기본금리가 3.9%인 셈이다. 여기다 ▲V리그 관중이 38만명을 돌파하면 0.2%포인트 ▲가입 고객이 여자부 최종 우승팀을 맞추면 0.2%포인트 ▲최종 우승팀으로 알토스를 꼽고 알토스 우승 시 추가로 0.1%포인트 등 최대 0.7%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4.4%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씩 총 200명에게 닌텐도 위(Wii) 패키지와 사인 배구공 등을 준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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