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또 강호동 예언 "엄청난 성장 후 돌아올 것"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또 다시 강호동에 대해 예언을 해 화제다. MC 이승기가 예언 금지 당부를 전했음에도 또 다시 용기(?)를 낸 것.
조혜련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행복해지려면 의식 수준을 올려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던 중 다시 한 번 강호동을 언급했다.
이날 조혜련은 "엄청난 고난을 느꼈을 때 이 역경을 이겨내면 상상이상의 성장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쩌면 강호동 씨도 엄청난 성장을 할 거다. 강호동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더 큰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서 돌아올 것이다"라고 강조해 이목을 모았다.
조혜련의 강호동 예언은 이번이 두 번째. 조혜련은 앞서 2009년 12월 '강심장'에 출연했을 당시 미래일기를 통해 강호동의 빈자리를 예견(?)해 놀라움을 샀다.
한편 '강심장' MC 이승기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강호동 선배가 부탁한 것들 중 하나가 조혜련 선배의 어떤 예언과 예측도 금지해 달라는 거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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